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아이와 함께 직접 직업을 체험하려고 한국잡월드를 다녀왔어요. 평소에 궁금했던 소방관과 해양경찰 체험은 흥미진진했고, 친숙한 슈퍼마켓 체험은 가장 좋아했어요~
오늘은 아이랑 다녀온 어린이 직업체험으로 한국잡월드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501, 1층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 어린이체험관
1회차 : 오전 9시 30분 ~ 오후 1시 30분
2회차 : 오후 2시 30분 ~ 오후 6시 30분
✔️ 금액
체험자 : 18,000원 / 보호자 : 9,000원
✔️ 체험연령
만 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체험가능!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하루
아이랑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다녀온 한국잡월드예요~
사실 처음에는 직업체험이 뭐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일단 공간 자체가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게 꾸며져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아이가 눈을 반짝이더라구요.
그냥 구경하는게 아니라, 직업 참여해서 해보는 체험이라 그런지 시작부터 기대감이 높았어요.
그리고 체험 하나 끝날때마다 조이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은근히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일하고 돈번다는 느낌이라 더 신나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도 저도 기억에 남았던 소방서 체험
가장 인기 많다는 소방서 체험, 역시나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체험이었어요~
처음에는 소방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간단하게 배우고, 그 다음에 바로 출동 상황이 시작되요!
아이들이 소방차를 타고 불이 난 애견센터로 출동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리얼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가 완전히 몰입하더라구요~
직접 물을 쏘면서 불을 끄고, 안에 있는 강아지를 구출하는 과정까지 이어지는데, 끝나고 나서도 계속
소방관 얘기를 할 정도였어요 단순한 체험이라기보다 진짜 역할을 해본 느낌으로 뿌듯해했어요
소방관 옷을 입고 사진 찍는데, 엄청 귀엽답니다!!!

하늘에서 구조하는 해양경찰 체험
해양경찰구조대 체험도 인기가 많았는데, 이건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헬리콥터를 타고 구조 활동을 하는 설정이라 그런지, 아이가 타기 전부터 엄청 기대하더라고요.
실제로 체험해보니까 구조용품을 전달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미션 수행 느낌이 강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놀이기구 타는 게 아니라, 뭔가 중요한 일을 하는 느낌이라 더 신나했던 것 같아요.
끝나고 나와서도 “또 하고 싶다”는 말을 바로 하더라고요.
해양경찰구조대에서 헬기콥터는 화면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배를 타는 체험은 소방차처럼 해양구조배를 타고 한바퀴 돌며 구조활동을 해요.

의외로 1등은 슈퍼마켓 체험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소방서나 경찰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을 줄 알았는데…
아이의 선택은 완전히 달랐어요.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라고 물어보니까, 고민도 없이 “슈퍼마켓!”이라고 하더라고요.
슈퍼마켓에서는 점원이 돼서 물건을 진열하고, 계산대에서 직접 계산도 해보는데요.
이게 아이한테는 굉장히 현실감 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평소에 마트 자주 가니까 더 익숙하기도 하고, “내가 어른처럼 일한다”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아요.
계산하는 걸 특히 재미있어해서, 집에 와서도 한동안 마트 놀이를 계속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아이도 즐거워했고, 저도 옆에서 보면서 “이런 경험 참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가 직접 해보면서 좋아하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점이었어요.
어떤 직업이 재미있는지, 어떤 활동을 더 좋아하는지 직접 느끼니까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체험 하나하나 시간이 길지 않아서, 여러 가지를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지루할 틈 없이 계속 움직이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체험시 아이들과 분리되어 체험을 진행하다보니,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랑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한국잡월드 정말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단순히 놀고 오는 곳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해보고 느끼는 시간이어서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또 가고 싶어!”라고 말해줘서, 다음에 한 번 더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