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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워킹사파리, 아이들과 걸어서 만나는 동물들

by doora12 2026. 5. 4.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다녀온 곳, 바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였어요.

평소에 로스트밸리는 차량을 타고 보는 게 익숙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걸어서 동물을 만나는 방식이라 더 기대가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다녀와보니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아이와 함께한 후기를 조금 더 편안한 느낌으로 남겨보려고 해요.

 

로스트밸리 워킹사파리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에버랜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용인 에버랜드 워킹사파리, 아이들과 걸어서 만나는 동물들

걸어서 만나는 사파리, 생각보다 훨씬 특별했어요

보통 에버랜드 사파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구경하는 방식이잖아요.

그런데 이번 워킹 사파리는 이름 그대로 직접 걸어서 동물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라 분위기부터 달랐어요.

2026년 3월에만 한정적으로 진행된 행사라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북적이지 않아서 아이랑 다니기에도 훨씬 편했답니다.

 

용인 에버랜드 워킹사파리, 아이들과 걸어서 만나는 동물들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아이도 끝까지 즐거웠어요

아이랑 테마파크 가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텐데요, 사실 제일 힘든 건 기다리는 시간이잖아요. 줄 서 있다 보면 아이가 금방 지치고 힘들어하니까요. 그런데 워킹사파리는 대기없이 입장하는 방식이라 따로 길게 기다릴 필요가 없었어요. 이게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덕분에 아이도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게 참여할 수 있었고, 중간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거의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동선도 여유롭게 짜여 있어서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용인 에버랜드 워킹사파리, 아이들과 걸어서 만나는 동물들

기린이 이렇게 가까이 볼 줄이야~!!

이번 체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앞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거였어요. 동물들과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깜짝 놀랄 정도였거든요. 차량을 타고 이동할때는 잠깐 멈춰서 기린을 보고 지나가니 아쉬움이 컸었는데요. 특히 기린은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이가 “진짜 크다!” 하면서 한참을 바라보더라고요. 평소 동물원에서 보던 느낌이랑은 완전히 달라서 더 신기했어요. 
코끼리도 마찬가지였어요. 화면이나 멀리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가까이에서 보니까 크기나 움직임이 더 실감 나고 인상 깊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용인 에버랜드 워킹사파리, 아이들과 걸어서 만나는 동물들

 

아이랑 가기 딱 좋은 체험이예요!!

직접 다녀와보니, 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열광하는지 알 거 같았어요. 걸어서 이동하다보니 아이와 함께 공간을 더 자유롭게 느낄 수 있고, 동물도 가까이에서 보니 집중도 훨씬 잘되고요. 차 타고 지나가는 사파리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냥 동물만 보는 게 아니라, 이동하면서 직원분들이 동물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 주셨어요.
기린이 어떻게 먹이를 먹는지, 코끼리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같은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서 알려주시니까 아이도 더 집중해서 듣고, 질문도 하면서 참여하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단순히 “봤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니까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답니다.

 

워킹사파리는 기간한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3월에만 로스트밸리에서 진행되었어요.

26년 4월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로스트밸리가 버스로 운영되고 있어요~ 대신, 사파리월드가 리뉴얼되어 호랑이, 사자, 곰이 각 동물의 습성을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뀐 사파리월드도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릴게요.

2026년 3월에만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지만, 다음에 다시 열린다면 고민 없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찾고 계시다면, 다음 기회에 꼭 한 번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