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어디든 나가고 싶고, 여름이 되면 또 더워서 시원한 곳을 찾게 되죠
아이랑 같이 갈만한 곳 찾다 보면 “야외는 좋긴 한데 날씨가 변수네…”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날씨 상관없이 편하게 다녀오기 좋은 실내 공간,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도 만족했던 곳!
둘리뮤지엄 다녀온 후기를 편하게 풀어보려고 해요.

여기는 한마디로 말하면 “아이 놀기 좋고, 부모는 추억 여행하는 곳”이에요. 아기공룡 둘리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고요, 어른들은 어릴 때 보던 기억이 있어서 괜히 더 반갑고 재밌는 공간이에요.
특히 봄에는 미세먼지 피해서, 여름에는 더위 피해서 가기 딱 좋아서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곳이더라고요.
위치: 서울 도봉구 시루봉로1길 6
운영시간: 화~일 10:00 ~ 18:00
휴무: 매주 월요일, 1월 1일
입장료: 평일 4,000원 / 주말 5,000원
주차: 협소 (대중교통 추천!)


들어가자마자 아이들 반응 터지는 순간
입장하자마자 큰 둘리가 반겨주는데요, 아이들 반응이 진짜 바로 나와요
“와~ 둘리다!!” 이거 거의 자동이예요. 요즘 아이들은 둘리는 모르는 아이들도 많은데, 미리 영상을 보고 오면
관람할 때 더 즐겁게 보는 것 같아요.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라 여기서부터 이미 기분 좋아지는 시작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그냥 전시가 아니라 “둘리 세상 안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특히 고길동 집을 그대로 만들어 놓은 공간은 아이들한테는 신기하고, 부모님들은 “어? 이 장면 기억나는데?” 이런 느낌 나요.
그리고 여기 핵심은 4D 체험 (유령버스) 이거 아이들이 진짜 좋아해요. 움직이면서 체험하는 거라 몰입감이 꽤 좋습니다.
은근히 재밌는 공간과 둘리 애니 상영관
여기는 좀 의외였어요. 라면 전시가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옛날 라면 끓여 먹던 영상도 나오고, 예전 패키지나 소품도 있어서 “아 맞다 이런 거 있었지!” 하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둘리 애니 상영관도 있어요.
아이랑 같이 앉아서 보다 보니까 괜히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특히 고길동… 어릴 때는 그냥 무서운 어른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왜 이렇게 짠한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계속 움직이게 되는 곳
2층으로 올라가면 중간중간 게임처럼 체험하는 공간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놀게 돼요.
“이거 해보고 싶어!” “저기도 가자!” 이런 말이 계속 나오는 구간이에요.
지루할 틈이 없는 구조라 아이들 집중력이 꽤 오래 가더라고요.
3층은 키즈카페 같은 놀이공간으로 여기서 오래 머물게 됩니다
솔직히 여기가 핵심이에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놀이 공간인데, 완전 키즈카페 느낌이에요.
공간이 넓고, 뛰어놀기가 좋게 안전매트도 깔려있어서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아이들 에너지 풀기 딱 좋은 곳이라 여기서 한참 놀아요.
벽에 캐릭터들도 많아서 보는 재미까지 있어서 더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 놀 때 부모님들은 옆에서 쉴 수 있는 있는 공간이 있어요.
작게 무인카페처럼 되어 있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쉴 수 있고요.
간식 자판기도 있어서 아이들 “배고파~” 할 때도 걱정 없어요
봄 미세먼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실내 박물관으로,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정말 가보시길 추천해요. 방문하기 전에, 둘리랑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전시만 보는 곳이 아니라 놀고, 체험하고, 쉬는 게 다 되는 곳이라 가족 나들이로 딱이에요.
아이랑 어디 갈지 고민될 때, 특히 봄이나 여름에 실내 장소 찾고 계시면 둘리뮤지엄 한 번 가보셔도 후회 없으실 거예요!!